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기존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서남권 거점 추가로 물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인증 중고차는 국내 최다 수준인 현대차 272개 항목, 제네시스 287개 항목에 걸친 진단·검사를 거쳐 품질 인증을 받고 판매된다. 정밀진단은 최첨단 장비인 디지털 사전 배송 검사(PDI)를 사용해 진행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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