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장(왼쪽),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이 체결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제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6104459090223e9bb86c6922113817076.jpg&nmt=23)
지난 24일 양사는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CJ대한통운-현대제철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이 같은 약정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의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HCORE STORE'와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를 연동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 상황을 전국 단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철강재의 운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의 수취 확인이 배송정보와 자동 연동됨으로써 입금 작업이 신속·간소화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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