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장 전경 /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4094349066983e9bb86c69143914913.jpg&nmt=23)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달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 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장 전경 /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4094406005893e9bb86c69143914913.jpg&nmt=23)
쇼룸에는 제네시스 차량들과 함께 제프 리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짙은 보라색 계통의 꽃을 활용한 장식들이 전시돼 있으며, 꽃 장식물들과 제네시스 차량의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무궁화에서 영감을 받은 분홍색 △한국의 밤하늘로부터 영감을 받은 보라색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은 주황색과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전시에 활용돼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보라색과 주황색은 지난 3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와 고성능 ‘마그마’ 프로그램의 색상과도 일치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2층의 레스토랑에서 화이트 코스모폴리탄 베이스에 꽃 얼음으로 장식된 플로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제프 리섬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함께한 이번 협업은 놀라운 여정”이라며 “자연과 기술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꽃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기획자 제프 리섬 /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4094455011413e9bb86c69143914913.jpg&nmt=23)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