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디앤씨미디어 주가는 종가보다 9.98%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앤씨미디어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5898주이다.
이는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정식출시 이후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대문으로 풀이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8일 12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출시됐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가 29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도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그랜드 론칭 기념! 특별 주사위 이벤트’, ‘차해인 픽업 기념! 최고의 무희를 가려라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추공 작가의 ‘나 혼자만 레벨업’은 디앤씨미디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장편 소설로 연재되기 시작하고 웹툰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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