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NextRise 2024, Seoul'은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2023년에는 2만명이 방문하여 257개 스타트업이 사업협력 등 성과를 거두고, 그 중 78개 스타트업이 약 4,19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해외 10여개국의 대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450여개의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부스 전시와 함께 150여개의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70여개 이상의 VC가 스타트업과의 1:1 비즈니스 밋업에 참여하며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AI·첨단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 트렌드세터 스타트업의 특별관을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 참여 확대, 유니콘 창업자들의 토크콘서트, 산업별 전문가의 키노트 스피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밋업은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어 현대·기아차, LG전자, SK텔레콤, HP, 볼보 등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2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벤처·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 및 투자유치 등 성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 비즈니스 밋업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는 넥스트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4.23(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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