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1.61% 오른 1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7만8686주이다.
이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의 달인 '11월'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스트아시아홀딩스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11월 11일 하루 24시간 동안 대규모 특가 행사를 벌이는 방식이었지만 수년 전부터는 2~3주 동안 지속되는 대형 쇼핑행사로 진화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에 설립된 자회사에서 주요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북부 지역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자회사 치우츠체육용품의 브랜드 '치우즈'와 'ZAPPY' 브랜드를 통해 신발과 의류, 악세서리를 생산·판매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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