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라온피플 주가는 종가보다 3.12% 오른 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온피플의 시간외 거래량은 33만656주이다.
앞서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기반의 2차전지 검사, 폐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라온피플은 지난 1분기 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 재무제표 승인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AI 솔루션 사업 가속화에 따라 쿠팡 출신의 개발자를 영입하는 등 AI 플랫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주요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하는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지난해 2차전지 관련 전문TF(태스크포스)를 구축했으며 AI 검사 사업에서 데이터 확보,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적용 가능한 검사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2차전지 소재부터 폐배터리 활용 등 다각적으로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온피플 측은 스마트팜 및 스마트교통 등 대정부 사업과 글로벌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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