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신주 8.2만 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김민정 기자

2023-09-01 0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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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로보티즈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1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달 29일 로보티즈는 국내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8만1990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로보티즈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2만4393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로보티즈의 상장주식총수는 1273만3922주로 늘어나게 된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앞서 로보티즈는 LG전자와 로봇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하게 상승했다.
LG전자는 2017년 로보티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로보티즈의 지분을 취득했다.

올해 2분기말 기준 LG전자의 지분율은 7.8%(96만1550주)다.

지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로봇 자율주행모듈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양산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지만 이후 뚜렷한 협업 성과물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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