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포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76% 오른 1만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했다.
상용화된 차에 레벨3 기능이 적용된 것은 일본 혼다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뿐이었다. 이 마저도 시속 60km가 상한이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차 시장은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0배인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전문업체 모트렉스가 현대자동차의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셔널의 레벨4 로보택시에 주요 부품 공급업체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모트렉스는 모셔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RSE(Rear Seat Entertainment 후석모니터) ▲Externel Display(외부 모니터) 3가지 품목에 관한 기술개발과 납품을 진행 중이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 등에 성공한 바 있어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