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간외 매매에서 성문전자 주가는 종가보다 1.31% 오른 17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문전자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267주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전기차향 커패시터 필름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티지(공급부족)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필름 제조 기업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현재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의 경우 전 세계 수요의 약 90%를 일본의 도레이첨단소재가 점유하고 있다”며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국산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문전자는 금속증착필름은 생산하는 업체다. 금속증착필름은 커패시터의 원재료로 냉장고, 에어컨, TV 등 가전제품에서 LED 등기구용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다.
성문전자는 연간 4000톤 이상의 커패시터 필름용 증착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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