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간외 매매에서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종가보다 9.97% 내린 3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5117주이다.
이는 미코바이오메드가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코바이오메드는 보통주 1800만 주를 발행해 480억 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2670원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27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의 발행주식총수는 약 2배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유상증자와 함께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무상증자는 구주 1주당 신주 0.199978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는 신주 726만 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17일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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