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0.54%, S&P500이 1.11%, 나스닥이 1.59%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3.17%,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3.57%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11% 급등했다.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테슬라가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경우, 추가 랠리를 벌일 전망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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