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한국화장품제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85% 오른 3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화장품제조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7477주이다.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했던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진했던 화장품 업종 주가가 뛰어 올랐다.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지난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행 단체관광은 6년 5개월 만에 자유화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화장품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했다. 비중확대는 6개월 동안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수익이 예상될 때 제시하는 의견이다.
조 연구원은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의 국내 입국 재개는 화장품 업종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장품제조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정규매매 마감후 한국화장품제조에 대해 "다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33조의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예고하며, 3거래일 단일가매매가 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16일을 기준으로 10거래일 이내 특정일에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종가 평균의 130% 이상이고 ▲당일을 포함한 최근 2거래일 일별 거래회전율 평균이 직전 40거래일 일별 거래회전율 평균의 600% 이상이며 ▲당일을 포함한 최근 2거래일 일별 주가변동성 평균이 직전 40거래일 일별 주가변동성 평균의 150% 이상일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다.
거래소는 "한국화장품제조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 3거래일간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방식을 적용한다"고 경고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