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주가 급락…계열사 무증에 널뛰기

김민정 기자

2023-08-18 05:15:37

삼기, 주가 급락…계열사 무증에 널뛰기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삼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삼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9% 내린 2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기의 시간외 거래량은 15만8811주이다.

앞서 이날 정규 매매에서 삼기 주가는 12% 넘게 급등했다.

삼기이브이는 전일 구주 1주당 보통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4289만7180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 1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9월 22일이다.

삼기는 2분기 말 기준 삼기이브이의 지분 53.37%를 보유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주가가 단기간 급격하게 상승한 만큼 조정세에 들어간 모양이다.

한편 삼기는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3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5억4300만원으로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3억3900만원으로 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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