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쏠리드 주가는 종가보다 1.15% 오른 5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쏠리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9138주이다.
이는 쏠리드가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쏠리드는 다른 통신 장비 업체와 달리 통신사의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가 서비스 범위(커버리지) 확대에서 품질 개선으로 전환한 수혜를 입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0.5%와 3453.1% 급증했다.
쏠리드의 주력 사업은 이동통신 중계기다. 상반기 유무선 통신장비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94.8%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미국 501억6755만원 ▲한국 403억9378만원 ▲일본 327억6691억원 ▲유럽 270억1994만원 ▲기타 8억7001만원 순이다. 기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미국 44.7% ▲한국 37.5% ▲일본 112.7% ▲유럽 222.8% 확대했다.
하나증권은 쏠리드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호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쏠리드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지속하고 있으나, 주가는 오름폭이 미미한 상황"이라며 "장단기적으로 5G 장비주 낙폭이 심하게 진행된 상황이라 이젠 5G 장비주 동반 하락에 따른 주가 부진 양상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장기 네트워크장비 산업 성장성, 매출처 증대 양상을 감안할 때 현재 멀티플은 과도하게 낮은 상태"라며 "유럽과 미국 매출 동향을 감안 시 내년까지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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