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주가 강세…관계사 'A-Paste-C' 임상1상 승인

김민정 기자

2023-08-17 07:39:29

한스바이오메드, 주가 강세…관계사 'A-Paste-C' 임상1상 승인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한스바이오메드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한스바이오메드 주가는 종가보다 1.34%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4793주이다.

에이템즈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릎 연골결손에 대한 조직공학치료제 후보물질인 A-Paste-C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템즈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지난 2019년 투자해 38.8%의 지분을 보유한 관계회사로 조직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조직재생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회사측은 "A-Paste-C는 재생이 어려운 자연 연골에 대해서 기존 세포치료제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한 첫 번째 조직이식제로 천연재생을 이룰 수 있는 연골전구세포와 함께 이 세포가 분비한 천연조직을 이식하게 된다"면서 "이는 독자적인 세포원과 국내외에서 특허 등록 받은 인공연골조직 제조기술을 적용한 첫 조직공학 이식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 연골조직과 성분·특성이 유사해 자가유래 연골세포나 성체줄기세포만큼 안전하며 많은 생체 실험을 통해 연골결손에 대한 재생 효능이 우수한 것이 입증됐다"면서 "제조돼 저장된 조직을 환자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높은 임상 활용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무릎 골관절염 발병 환자 규모(K&L Grade 2 이상)는 2억 5000만명 가량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21년에는 399만명, 2022년에는 40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템즈는 "관절염의 원인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서 시작되는데 한번 망가지면 재생하기가 무척 어려우나 A-Paste-C의 상용화 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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