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주가 강세…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기대감↑

김민정 기자

2023-08-17 07:37:25

KT서브마린, 주가 강세…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기대감↑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KT서브마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KT서브마린 주가는 종가보다 1.47%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서브마린의 시간외 거래량은 5552주이다.

LS전선을 최대주주로 맞는 KT서브마린이 'LS마린솔루션'으로 새 출발한다.

KTS는 지난 2일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다.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4월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KTS 지분 45.69%를 잠정 확보했다. 오는 16일 인수대금을 납입하면 최대주주에 오른다.

LS전선이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올 상반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KTS가 올해 연간 매출액 600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이 실적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KTS는 올해 초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등에 참여했다.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당분간 KTS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시에도 이런 기대가 반영돼 지난 6월 말 8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한달 사이에 1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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