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 주가 강세…‘데몬 분자’ 관련주 소식에 투자자 관심 집중

김민정 기자

2023-08-17 05:26:10

원익홀딩스, 주가 강세…‘데몬 분자’ 관련주 소식에 투자자 관심 집중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원익홀딩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원익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0.3% 오른 3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익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855주이다.

원익홀딩스와 원익머트리얼즈가 미국이 발견한 초전도체 관련주라는 주장이 나온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피터 아바몽 미국 일리노이대 물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루테늄산 스트론튬이라는 금속에서 ‘데몬 분자’라는 새 초전도 물질 후보군을 발견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성을 띤다고 주장하는 LK-99에 이어 두 번째 초전도체 후보물질이다.

일리노이대 연구진에 따르면 데몬 분자는 어느 온도에서든 초전도성을 지닌다. 초전도체는 현재 극한의 온도에서만 시현 가능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MRI 등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활용되고 있다.

앞서 KIST 연구팀은 고효율 암모니아 수소 추출 촉매를 개발한 바 있다. 루테늄(Ru) 나노 입자가 란타넘(La)이 도핑된 알루미나(Al2O3) 지지체에 고정된 촉매(Ru/La-Al2O3)이다.

KIST는 섭씨 475도에서 99.7%의 효율을 검증해 2020년 원익머트리얼즈에 기술을 이전했고, 이후 원익머트리얼즈는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 및 최적화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원익머트리얼즈의 지분 45.69%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원익홀딩스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6939만원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8% 감소한 1631억9991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115억7307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627억9247만원으로 전년대비 3.2% 늘었다.

영업이익은 -721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37억498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원익홀딩스의 연결 매출액은 3762억6917만원으로 전년 동기 3523억4461만원 대비 6.7% 늘었다.

영업이익은 156억5583만원으로 62.4%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11억9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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