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석경에이티 주가는 종가보다 0.76% 내린 4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석경에이티의 시간외 거래량은 545주이다.
한편 석경에이티가 미국이 발견한 초전도체 관련주라는 주장이 나온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피터 아바몽 미국 일리노이대 물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루테늄산 스트론튬이라는 금속에서 ‘데몬 분자’라는 새 초전도 물질 후보군을 발견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일리노이대 연구진에 따르면 데몬 분자는 어느 온도에서든 초전도성을 지닌다. 초전도체는 현재 극한의 온도에서만 시현 가능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MRI 등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활용되고 있다.
석경에이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Barium&Strontium Glass'를 생산하고 있어 미국 초전도체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석경에이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9.3% 감소한 56억원,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13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고객사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해 매출액이 줄어든 반면, 회사의 양적 성장에 따르는 고정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받았다"며 "치과재료·임가공 분야 고객사의 재고 소진에 따라 2분기부터 발주량이 증가해 전년 수준에 근접하는 회복세를 보여 매출과 이익 모두 정상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석경에이티는 재고·유형자산이 증가하면서 평가손실충당금과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것을 올해 상반기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인력 증원, 급여 인상에 따른 연동비가 늘었고 특히 고급 연구위원·연구원의 충원에 따른 R&D(연구개발) 인력 비용,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도 꼽았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올해 초 대외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2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 고무적인 모습"이라며 "최근 김제자유무역단지에 제3공장을 마련하기 위해 122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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