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마녀공장 주가는 종가보다 4.3% 내린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녀공장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5763주이다.
뷰티 전문기업 마녀공장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수치다.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억 원 증가했고 엔데믹에 따라 일본 오프라인 채널 확대가 매출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외형 성장은 실현했으나 영업이익 부분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20.2% 성장한 매출액 21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시장은 매출액 1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8% 감소한 수치로 오프라인 채널 전환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외 중국, 미국, 유럽 등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마녀공장은 하반기 매출·손익 개선을 위해 국내 온라인 판매 채널 구조 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선 현지 톱티어 광고 모델 기용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더욱 공고히할 예정이다.
이 외 중국, 미국, 유럽 등 각 국가별 주요 온·오프라인 본격 진출로 매출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상반기 광고선전비와 매출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를 통한 외형성장에는 성공했다"며 "하반기엔 국내외 주요 채널의 입지강화와 함께 맞춤형 마케팅에 집중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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