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브이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 내린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800만원, 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9억원으로 27.2% 증가했다.
다만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억415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6.8% 증가한 172억6696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87억6728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160억7391만원으로 전년대비 19% 늘었다. 영업이익은 -3205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86억63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반기 호실적은 주사업인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사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운영 효율성의 상승, 원가율 개선을 통해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순이익 흑자 전환은 이브이첨단소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다이나믹디자인 CB(전환사채) 전환청구에 따른 평가이익과 주가 흐름에 따른 손상 차손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전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주 사업인 연성회로기판(FPCB)을 중심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LG향 매출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매출다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배터리에 들어가는 FPCB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 또 신사업부문인 투명 디스플레이 LED 필름 사업은 조달청 우수제품군으로 등록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적극적인 수주와 효율성 개선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높이며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기차향 FPCB 매출의 향상과 더불어 구리, 리튬 등 전기차배터리 핵심 소재 유통 신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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