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 내린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93만달러으로 전년대비 98.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4748만달러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9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94.7% 감소했다.
순이익은 -1685만달러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엑세스바이오의 연결 매출액은 2억3789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7억6555만달러 대비 68.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331만달러으로 88.7%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294만달러으로 95.5% 줄었다.
진단키트 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예견된 수순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폭발적으로 실적과 기업가치 성장에 성공했다.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씨젠은 경우 2019년 1220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이듬해 1조125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24억원에서 6762억원으로 급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역시 폭발적인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들의 성과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됐지만, 하반기 엔데믹 국면 본격화와 함께 급감했다.
이후 지속된 실적 감소세는 올 상반기 실적 낙폭을 부각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상반기 국산 진단키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7% 감소한 점이 뼈아프게 작용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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