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주가 급락…2분기 영업이익 대폭 감소

김민정 기자

2023-08-16 10:27:12

자비스, 주가 급락…2분기 영업이익 대폭 감소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자비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4% 내린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비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비스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억2494만원으로 전년대비 70.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 증가한 62억3524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25억7414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62억3524만원으로 전년대비 6.3% 늘었다.

영업이익은 3130만원으로 전년대비 93.8% 감소했다.

순이익은 -26억2155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자비스의 연결 매출액은 91억9173만원으로 전년 동기 101억9842만원 대비 9.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911만원으로 78.3%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5099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인한 약 25억원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평가 손실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비스 관계자는 "BW 평가 손실 인식은 실제 손실이 현실화되거나 당사의 현금유출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며 "파생상품 평가 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자비스는 지난 6월 독일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유럽’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배터리 검사장비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유럽, 북미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여 2차전지 신규 고객사 확대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식품이물 특화장비는 러시아 뿐만아니라 그리스, 폴란드, 호주 등 유럽 등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자비스 관계자는 "하반기 북미 배터리 수주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신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4680 배터리 기술을 통한 수주 우위 선점하고 3D CT 검사장비 개발 성공 등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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