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PC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7% 오른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TPC는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TPC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8억602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182억1731만원으로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억1378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45억5591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TPC의 연결 매출액은 389억5770만원으로 전년 동기 448억4639만원 대비 1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6억2420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57억8603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한편 로봇주가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하반기 증시를 주도할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쉬었던 로봇주가 하반기에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에서 미국과 구체적인 기술협력을 하고 있는 분야로 로봇이 언급됐다"며 "이는 로봇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상증자 참여 이후 로봇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 외에도 LG, 두산, 네이버 등이 로봇 투자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로봇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모멘텀(상승동력)은 2분기에 다소 부족했지만 7월 이후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임금상승률도 로봇주 모멘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웃도는 높은 임금 상승률로 인해 노동력 대체 목적의 로봇 도입이 확대될 것이라는 매크로 변화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의 로봇 투자 확대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열린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팔을 전시했으며 하반기 웨어러블 로봇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삼전 뿐만 아니라 LG, 두산, 네이버 등도 로봇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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