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급등…신사업 추진에 시설투자도 진행

김민정 기자

2023-08-16 09:17:34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급등…신사업 추진에 시설투자도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 상장 3사 중 하나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양극재용 도가니, 양극재 도펀트, 전해액 첨가제 등 전지재료 신사업을 추진한다. 그룹 내 시너지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일 실적발표와 함께 신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전해액 첨가제, 양극재 용기인 도가니, 양극재 첨가물인 도펀트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가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정 중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기존 제품 대비 사용 수명을 50~100% 늘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펀트는 양극재에 들어가는 첨가물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도판트 생산을 내재화하면서 외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극 소재 외에 아이템으로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도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 초평산업단지에 1만5000평 규모로 에코프로에이치엔 제2캠퍼스 시설투자를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지재료 사업 참여를 통해 양극소재 관련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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