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SK오션플랜트 주가는 종가보다 4.32%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오션플랜트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1336주이다.
이는 SK오션플랜트가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오션플랜트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01억1078만원으로 전년대비 47.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2564억6718만원으로 전년대비 63% 늘었다.
영업이익은 263억6617만원으로 전년대비 183.6% 증가했다.
순이익은 213억4977만원으로 전년대비 106.9%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SK오션플랜트의 연결 매출액은 4776억4109만원으로 전년 동기 3405억4551만원 대비 40.2% 늘었다.
영업이익은 486억8334만원으로 29.8%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418억2724만원으로 129.1% 늘었다.
한편 대만 시장 절반(하부구조물의 일종인 재킷 기준)을 점유한 아시아 최대(중국 제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업체 SK오션플랜트가 올해 안에 베트남 기업과의 협업으로 베트남 내 생산거점 확보에 나선다.
한국 내 야드 신설로는 한국·일본에서 2020년대 후반 급성장이 예상되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을 대비한다.
현재 국내에만 생산거점을 보유한 SK오션플랜트가 베트남 생산 거점을 확보한다면 기존에 진출한 대만시장에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고 한국·호주·동남아시아 등 해상풍력이 잠재적으로 커질 수 있는 지역에 대응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 짓고 있는 새 야드(제3야드) 외 다른 중소조선사들과의 협력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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