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주가 급등…BGM 미국 허가 획득

김민정 기자

2023-08-16 07:54:36

아이센스, 주가 급등…BGM 미국 허가 획득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아이센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아이센스 주가는 종가보다 5.24%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센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0만7076주이다.

이는 자가혈당측정기(이하 BGM) '릴라이온 프리미어 블루(ReliOn Premier BLU Blood Glucose Monitoring System)'의 백라이트를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전 허가(510k)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릴라이온 프리미어 블루'는 미국 판매용으로 만들어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품으로, 무선 블루투스(Bluetooth)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0.5 마이크로리터의 아주 작은 혈액 샘플만으로 단 5초 만에 정확한 결과를 내놓는다.

가로 1.97인치, 세로 4.96인치, 높이 6.38인치의 크기로 보관과 이동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아이센스는 그동안 BGM의 수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 2분기 전체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이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아이센스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국내에 출시된 CGM 중 가장 작고 가벼운데다 15일 연속 사용으로 가장 긴 사용 기간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센스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8억3777만원으로 전년대비 47.7%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 증가한 624억8971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4.2% 증가한 27억6173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518억905만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억5948만원으로 전년대비 47.9% 감소했다.

순이익은 27억1517만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아이센스의 연결 매출액은 1231억367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5억8741만원 대비 5.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3억4071만원으로 51.3%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69억7582만원으로 54.7% 줄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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