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주가 '급락'…영업이익 91% 대폭 감소

김민정 기자

2023-08-16 07:29:50

한스바이오메드, 주가 '급락'…영업이익 91% 대폭 감소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한스바이오메드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한스바이오메드 주가는 종가보다 1.97% 내린 2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7533주이다.

이는 한스바이오메드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결산 업체 한스바이오메드는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억2173만원으로 전년대비 90.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6% 감소한 184억6689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4억1594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106억980만원으로 전년대비 1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억5034만원으로 전년대비 70.8% 감소했다.

순이익은 -465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한스바이오메드의 연결 매출액은 590억2094만원으로 전년 동기 549억1913만원 대비 7.4% 늘었다.

영업이익은 -1억3927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5억3295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미용의료기기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 ‘민트리프트’와 동종피부이식재 ‘벨라셀 에이치디(BellaCell HD)’등의 지속적인 성장이 매출증가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벨라셀 에이치디(BellaCell HD)’의 성장이 돋보인다. ‘벨라셀 에이치디(BellaCell HD)’는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를 제거한 3차원 구조의 무세포 동종진피 제품으로 유방암 등으로 피부가 결손된 부위, 인대 및 피부조직 재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피부이식재는 YoY 50% 이상 성장중에 있으며, 지난해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15% 였으나 올해 3분기 기준 21%로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다.

다만 지난 반기에 이은 영업이익의 더딘 회복세 탓에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용과 민트리프트의 신규 국가 진출로 시장선점을 위한 판매관리비등 의 사용이 영업이익 개선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비용이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는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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