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에스엠벡셀 주가는 종가보다 2.57% 내린 2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벡셀의 시간외 거래량은 4256주이다.
이는 에스엠벡셀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엠벡셀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9억4884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별도기준 에스엠벡셀의 2분기 매출액은 379억9908만원으로 전년대비 9.1% 늘었다.
영업이익은 -29억4485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50억5254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에스엠벡셀의 연결 매출액은 1278억8598만원으로 전년 동기 553억1353만원 대비 131.2% 늘었다.
영업이익은 103억3671만원으로 862%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3억2375만원으로 599.7% 늘었다.
앞서 에스엠벡셀이 약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에스엠그룹은 제조부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벡셀과 지코를 합병하여 에스엠벡셀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스엠벡셀의 리튬 앰플전지는 향후 도입예정인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품질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는 전지다.
또한, 추가 설비투자를 통하여 다양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말을 목표로 또다른 리튬 앰플전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엠벡셀은 이미 확보된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하여 리튬/티오닐전지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리튬 티오닐전지는 다양한 방산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회사만이 개발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에스엠벡셀은 자동차사업부문과 배터리사업부문으로 운용되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회사이다.
자동차 사업부문은 국내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터리 사업부문은 잘 알려진 벡셀 건전지외 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와 2차전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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