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주가 '급락'…실적부진에 매도세↑

김민정 기자

2023-08-16 06:41:10

TS트릴리온, 주가 '급락'…실적부진에 매도세↑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TS트릴리온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TS트릴리온 주가는 종가보다 2.6% 내린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TS트릴리온의 시간외 거래량은 2813주이다.

이는 TS트릴리온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S트릴리온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억257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4.1% 감소한 79억3083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3억3484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TS트릴리온의 2분기 매출액은 78억8861만원으로 전년대비 5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192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순이익은 -2억14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TS트릴리온의 연결 매출액은 190억4808만원으로 전년 동기 345억9826만원 대비 4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7259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1743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한편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양평동에 위치한 TS트릴리온 본사 사옥, 강원도에 위치한 자사 호텔, 파주시에 위치한 물류부지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시에 위치한 부지 건축 허가가 8월 중순 결정지어질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GTX-A 노선과 근접하며 호재를 끼고 있다.

자산재평가 기준일이 8월 31일인 만큼 건축 허가가 난다면 자산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샴푸·헤어로션·에센스·앰플·염색약 등 탈모, 머리결, 두피건강에 특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석권한 'TS샴푸'는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에 입점했으며, 'TS더착한염색'은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해 홈쇼핑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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