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종가보다 2.84% 내린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간외 거래량은 7만9225주이다.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40억8667만원으로 전년대비 53.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업계가 예상한 2분기 실적에 대폭 미달한 수치다. 증권업계는 올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액을 5253억 원, 영업이익은 546억 원, 순이익은 507억 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별도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3529억7301만원으로 전년대비 2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7억39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143억1578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매출액은 1조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9347억178만원 대비 10.1% 늘었다.
영업이익은 850억4607만원으로 28.6%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714억7427만원으로 13.5% 줄었다.
한편 하나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14일 종가는 7만500원이다.
박재경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341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546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추정치 2532억원에서 1971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플라이마는 미국의 사보험(직장 건강보험)의 커버리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휴미라 시밀러가 거의 등재되지 않은(Prime이 Medicare formulary에 Cyltezo 등재) 공보험(Medicare·Medicaid)에서는 주요 보험사와 협상에 성공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 직판 체계 구축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을 확인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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