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우양 주가는 종가보다 4.38% 내린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양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3345주이다,
우양은 올해 개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304.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1% 증가한 486억8207만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779만원이다.
영업이익이 26억5968만원으로 4,410.3% 증가.했고, 순이익은 346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DS투자증권은 우양이 차세대 라면과 만두가 될 K-핫도그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양의 핫도그를 포함한 전체 해외 수출 실적은 2022년 96억원에서 2023년 15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해외 관심 증가와 서천 신공장의 자동화 설비 확충, 미국 대형마트 진출 등 판로 확대가 맞물려 성장이 기대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양의 전체 실적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0.3%→2021년 6.7%→2023년 8.5%’로 확대될 것”이라며 “우양은 국내 1등 냉동 핫도그 제조업체로 내수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지위와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서천 신공장의 가동으로 동사의 핫도그 CAPA는 550억원에서 1천3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우양의 밸류에이션은 23년 하반기 갈수록 실적 개선과 함께 매력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2022년 생산능력 확대와 원가 부담으로 하락했던 수익성이 2023년 하반기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해외 수출 확대로 상승하기 시작하며 2024년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를 맞이한다.
장 연구원은 “라면과 만두 다음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을 K-Food 냉동 핫도그 1위 제조업체 우양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체크할 부분은)2023년 10월 전환청구기간이 도래하는 70억원의 CB(행사가액 2천988원)를 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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