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주가 '하한가'…호실적에도 기대치 '미달'

김민정 기자

2023-08-16 04:54:52

경동나비엔, 주가 '하한가'…호실적에도 기대치 '미달'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경동나비엔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경동나비엔주가는 종가보다 9.92% 내린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동나비엔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4568주이다.

경동나비엔의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나며 시간외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동나비엔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35억202만원) 대비 약 199.4% 증가한 104억8594만원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90억3454만원으로 전년 동기(247억9550만원) 대비 97.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2572억7050만원으로 전년 동기(2482억8265만원) 대비 3.7%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465억3448만원으로 전년 동기(5424억1527만원) 대비 0.75% 늘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21억1161만원으로 전년 동기(412억7860만원) 대비 2.02% 증가했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1억8336만원으로 전년 동기(221억8570만원) 대비 49.6% 감소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주력 시장인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여기에 환율의 영향과 물류비 등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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