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간외 매매에서 퓨런티어 주가는 종가보다 2.96%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퓨런티어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1251주이다.
이는 퓨런티어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퓨런티어는 올해 개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8.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증권업계가 제시한 2분기 퓨런티어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87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순이익 36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퓨런티어의 개별 매출액은 308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6억516만원 대비 126.6% 늘었다.
영업이익이 70억6118만원으로 947.8% 증가.했고, 순이익은 68억8015만원으로 683.4% 늘었다.
한편 KB증권은 퓨런티어에 대해 하반기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퓨런티어는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6%, 1만 306% 증가한 187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용 장비 부문의 실적 감소에도 전장용 장비 사업 부문 및 부품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 대비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수주 잔고 또한 전년 대비 337.7%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며 “퓨런티어의 경우 분기 실적 성장보단 하반기 수주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오는 2025년 본격화될 자율주행 차량 양산과 카메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카메라 업체의 신규 투자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부품 사업 부문의 실적은 2분기부터 전년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본업인 전장용 장비 실적의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수주 증가를 기점으로 퓨런티어의 지속될 실적 증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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