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간외 매매에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종가보다 2.39% 내린 5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시간외 거래량은 11만7807주이다.
이는 카나리아바이오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매도가 철회되면서 자금조달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카나리아바이오는 252억 원 규모의 자기전환사채 매도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578억 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취득후 재매각도 철회했다.
이 역시 "거래상대방의 잔금미납(2023.07.31)으로 인하여 본계약은 계약에 의거하여 2023년 7월 31일 최고절차를 하였으며, 2023년 8월 10일까지 양수도대금지급의무 불이행으로 인하여 2023년 8월 11일 최종적으로 계약해제 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GSK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레고보맙-제줄라' 병용투여 임상의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면역항암제인 오레고보맙과 PARP억제제인 제줄라 병용투여 치료법의 상호작용 및 관련 면역 조절 효과에 대한 확인할 예정이다.
나한익 대표는 "난소암 시장에서 오레고보맙의 점유율이 GSK와의 공동 임상 진행을 통해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자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난소암치료제 오레고보맙을 개발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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