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간외 매매에서 탑엔지니어링 주가는 종가보다 1.31% 오른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탑엔지니어링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7837주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원남 사내이사의 장내매수로 탑엔지니어링 주식 3만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3년 2월 24일 발표한 직전보고서에서는 주식수 218만8000주, 주식수 비율 13.70% 였다.
한편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탑엔지니어링이 자동차 전장용 공정 장비 사업 확대에 나선다.
탑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패널과 보호용 글라스를 광학특성 손실 없이 합착하는 전장용 본딩 장비를 개발, 유럽시장에 수출한다.
이번에 개발한 본딩 장비는 자동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생산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로 자동차용 중소형 디스플레이부터 운전석, 보조석 전면 부를 포함하는 대형 디스플레이까지 U자형이나 V자형 디스플레이를 높은 정밀도로 합착할 수 있다.
앞서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 '계기판 디스플레이'(ICD)와 '중앙정보표시 디스플레이'(CID) 등 2개 혹은 3개 디스플레이를 일체형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본딩 장비를 출시하며 자동차 전장 장비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유럽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고 글로벌 전장업체인 컨티넨털의 국내와 중국 사업장에 관련 장비를 납품했다.
이어 유럽 사업장까지 대응하며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자동차 전장 장비 사업에서 250억원 이상 매출을 낸다는 목표다.
탑엔지니어링은 '온도조절장치'(TC), '차량통제장치'(VAC) 등 다양한 자동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공정을 비롯해 대시보드에 디스플레이를 접합하는 조립공정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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