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 급등…"살균램프, 중동·미국 수출 조만간"

김민정 기자

2023-08-10 12:25:39

나노씨엠에스, 주가 급등…"살균램프, 중동·미국 수출 조만간"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6%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는 자사의 ‘인체에 안전한 원자외선 살균램프’가 국방부의 2023년 1차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는 군이 필요한 상용품을 구매해 사용한 후 적합성 평가를 거쳐 신규 군수품으로 채택하는 제도로 군수 예산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장비 등이 대상이다.
인체에 안전한 원자외선 살균램프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미생물 연구실, 전북대학교 인수 공통 전염병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에서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받았다.

국제 저널에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조사’에 대한 논문을 게재하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사멸 효과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공기살균기 GA(Good Air) 인증에서 정한 시험규격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시험한 결과 공기중 부유바이러스의 저감율 96.8%의 시험성적서를 받았으며, 미국의 CLIA(미국 임상검사 실험실 인증) 및 CAP(미국병리학회)의 인증기관인 Innovative Bioanalysis부터 SARS-CoV-2, 인플루엔자A,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대장균, C Diff.(장염균), MRSA(황색포도상구균) 등 여섯 종의 병원균에 대한 시험에서는 모두 99.9%이상 감소를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제품에 선정된 살균램프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HMS MIRDIF HOSPITAL에서 병원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기 자원 위원회의 등록도 최종 단계에 있다”며, “중동과 미국지역의 본격적인 수출이 멀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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