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하이드로리튬 주가는 종가보다 1.96%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드로리튬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3490주이다.
하이드로리튬은 리튬플러스로부터 무수수산화리튬 건조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35억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57%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 리튬플러스다.
리튬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일본 A 무역상사로부터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4t의 1차 수출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A 무역상사는 이번 물량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일본 국내 업체들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내 판매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리튬 2차전지용 소재,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각종 공업제품의 원료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대량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리튬플러스는 그동안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일본 유수의 무역상사들과 협력해왔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리튬 2차전지용 양극재를 제조하는 중국 업체도 리튬플러스의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과 내년에 생산 예정인 하이드로리튬 수산화리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국내 종합 무역상사들과 협력해 세계 각국으로의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