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하림 주가는 종가보다 7.94% 오른 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의 시간외 거래량은 63만3233주이다.
하림이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림은 지난 2분기 매출 4087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117.9% 증가한 금액이다.
회사 측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올 2월까지 살처분이 지속되면서 전체 사육수수는 줄었지만 생계 가격 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증가한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가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림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이 탄력을 받으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며 "특히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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