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오디텍 주가는 종가보다 9.85% 오른 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디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28만1445주이다.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추정 물질 'LK-99'가 세계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초전도체 기술 기반의 반도체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전자전문매체 탐스하드웨어는 MIT 연구팀이 미국 물리학 학술지 피지컬리뷰레터에 등재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초전도체의 주요 특징은 다이오드에 적합하다. 초전도체 특성상 전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력 손실과 그로 인한 발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연구팀은 위상양자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인 마요르나 페르미온(물질과 반물질 중간 선상의 입자)을 연구하다가 이번 다이오드를 발견했는데 실제로 구현된다면 양자컴퓨터의 개발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다이오드는 컴퓨터의 반도체 칩과 전기회로 등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초전도 다이오드가 상용화된다면 발열로 인한 성능 제한에 가로막혀 있던 컴퓨터의 연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표 자료에서 언급된 다이오드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기존 다이오드와 비교해 전력효율도 두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MIT 연구팀은 해당 다이오드의 형태를 약간 바꾸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크게 변하는 것을 관측했고 더욱 최적화된 형태를 찾고 있어 지금보다 더 나은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교적 넓은 범위의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신기술이며 기존 기술과도 호환이 가능해 현재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사용하는 웨이퍼(집적 회로 제작을 위한 실리콘 등 반도체 소재의 얇은 조각)로도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오디텍은 LED의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삼성에 독점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텍은 수직화된 반도체제조공정을 바탕으로 광소자 및 광센서모듈, 시스템, LED응용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서부문과 일반반도체, 전력반도체 광반도체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너다이오드는 빛을 감지해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전자부품이며 가전기기, 사무용기기, 모바일기기, 자동차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오디텍은 LED의 핵심부품인 제너다이오드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90%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LG등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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