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35% 오른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망간-비스무스(Mn-Bi) 페라이트 자석’ 2차 프로토타입 제작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차 프로토타입은 수요별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가전 기업 등과 협업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에이테크와 코리센의 Mn-Bi 페라이트는 340℃ 고온에서도 자성 특성을 유지하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열화적 특성상 200℃ 이상 온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의 최대 단점을 보완한 만큼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디에이테크와 코리센은 지난 6월 한국재료연구원(KIMS)로부터 Mn-Bi 페라이트 자석 샘플을 전달받아 자체 제작에 돌입했다. 6월 말 1차 초도 프로토타입 생산을 완료하고 성능 검증·개선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영구자석은 전기차, 태양광, 전자제품,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디에이테크는 신소재 기반 비희토류계 영구자석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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