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젠큐릭스 주가는 종가보다 3.97% 오른 4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젠큐릭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5만1130주이다.
젠큐릭스는 동반진단제품 ‘드롭플렉스 EGFR Mutation Test V2’(사진)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수가 심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드롭플렉스는 EGFR 변이를 검출해 폐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이다.
혈액을 검체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강점이다. 기존 검사들은 낮은 민감도 문제로 인해 혈액을 검체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조직 검사만 가능했다.
드롭플렉스는 혈액에서도 우수한 민감도를 구현해 생검이 불가능한 위치에 종양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소량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직검사와는 달리 정기적인 모니터링 검사도 가능하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기존 메이저 거래처들에 납품을 준비 중”이라며 “다른 대형 종합병원들에서도 이미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폐암은 매년 전 세계에서 2백만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암종이다. 그중 EGFR 변이는 폐암 환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게 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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