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7% 오른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회로기판 제조업체인 한국의 이수페타시스가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주요 고객으로 알파벳,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유명 기업들을 보유한 이수페타시스는 올해 주가가 487% 급등하고 가장 성과가 좋은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1972년 설립된 이수페타시스는 처음에는 주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용 인쇄회로 기판을 유통하는 데 집중했다. 이수페타시스의 계열사인 이수그룹은 화학, 건설,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수페타시스의 인공지능 제품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이수페타시스는 인공지능 관련 매출의 점점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가장 분명한 수혜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중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 기업들은 중국 이외의 공급업체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수페타시스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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