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 주가 급등…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해제 촉각

김민정 기자

2023-08-07 06:31:03

케이엠, 주가 급등…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해제 촉각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케이엠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시간외 매매에서 케이엠 주가는 종가보다 1.85% 오른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엠의 시간외 거래량은 2851주이다.

방역 당국이 이달 중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던 코로나19 2단계 일상회복 시점과 연착륙 방안이 이르면 이번 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일부개정안은 지난 3일까지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입원병동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남아있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할 것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6월말부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첫 주부터는 전주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확산세가 커졌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7월1주 2만1856명→7월2주 2만6705명→7월3주 3만6258명→7월4주 4만484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26일에는 하루 5만7220명이 확진돼 올해 초 겨울철 대유행 때와 비슷한 확진자 규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사망자 규모는 약 5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달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6만 명, 최대 7만6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XBB 계열 변이는 치명률과 사망률은 낮기 때문에 의료대응 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대중교통 등 밀집한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 소식에 케이엠이 강세다.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를 제조하는 케이엠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엠은 반도체 산업의 클린룸에 사용되는 소모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BLU, 황사마스크, P.I 소분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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