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명문제약 주가는 종가보다 4.18% 오른 2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문제약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2846주이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8월 중순엔 확진자가 하루 평균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쯤에 이를 것으로 방역 당국이 전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7월 넷째 주(7월 23~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3906명으로, 하루 평균 4만484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직전 주보다 23.7% 증가했고, 5주 연속 증가세”라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중순 확진자 규모는 일평균 약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면서도 “코로나 환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02~0.04% 정도로 작년 12월의 절반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19로 5주째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확산 추세는 연령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10대의 경우 방학 등의 영향으로 일평균 발생률은 전주보다 줄었다. 반면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29.8%로 일주일 전보다 3.1%포인트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국내외 재확산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명문제약의 증상완화 감기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와 명문제약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지난해 12월 29일 코로나19 증상완화 대비 감기약 '이부프로펜200mg'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부콜벤정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NSAID 계열 이부프로펜 성분 200mg을 함유한 해열 진통 소염제다.
코로나19 증상완화에 탁월한 가정용 필수 상비약으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문제약은 최근 감기약 품절 사태와 그에 따른 방역당국의 긴급 공급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부콜벤연질캡슐을 필두로 다양한 성분의 감기약 제품군을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