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매매에서 오가닉티코스메틱 주가는 종가보다 9.86% 오른 1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시간외 거래량은 25만5111주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화를 목적으로 244억7320만 원 규모의 자회사 복건통호무역유한공사의 주식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84%에 해당한다.
복건통호무역유한공사는 스킨케어 제품의 도매, 판매 및 수출입 업무를 영위한다.
실질 사업을 영위하는 해천약업은 유아용 화장품 전문업체로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 샴푸, 바디워시, 파우더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신오가닉티코스메틱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남평식애일용품유한공사를 설립하며 패션사업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남평식애일용품유한공사는 설립지인 중국 복건성의 신발생산 인프라자원을 우위로 짧은 시간안에 운동화 매출액이 2억위안을 돌파했다"며 "생산되는 운동화는 중국 전역에서 약 2만여개의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 도시에서의 판매호조가 수주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운동화 사업을 시작으로 패션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측은 "영유아용 화장품사업에서 티베이비(Tea Baby) 브랜드 제품의 OEM생산 비중을 확대하여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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