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 주가 '상한가'…베트남 후에 소식에 들썩

김민정 기자

2023-08-04 04:33:52

KX, 주가 '상한가'…베트남 후에 소식에 들썩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KX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매매에서 KX 주가는 종가보다 9.94% 오른 4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 다낭에서 북쪽으로 약 130km 거리인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역사유적도시인 후에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개설됐다.

KX그룹 계열 여행사 보물섬에 따르면 후에성 정부 관계자 및 황실예술단, 관광객 등 150여명을 태운 비엣젯 VJ8699편이 지난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13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후 비엣젯 VJ8698으로 편명을 바꾼 후 푸바오국제공항으로 떠났다. 보물섬과 베트남 대표 여행사인 비엣트레블이 관광객을 모집해 전세 직항으로 이동을 한 것이다.

보물섬 관계자는 “후에는 중부권 핵심 경제권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역사유적이 많고 아름다운 해변도 끼고 있어 후에를 찾는 관광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X그룹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은 10여 년 전부터 후에에 종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에 전세 항공편 운항까지 연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직항편으로 한국에 도착한 후에성 정부 관계자들은 KDI 등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KX그룹 계열의 골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후에를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3박4일 일정으로 왕궁, 카이딘 왕릉, 티엔무 사원 등 역사유적을 탐방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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