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이엔플러스 주가는 종가보다 1.64% 내린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엔플러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6437주이다.
이는 이엔플러스가 오늘로 예정돼 있던 유상증자 납일일정을 연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 3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3대하조합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전일 이엔플러스는 정정공시를 통해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8월 2일에서 오는 9월 20일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이 오는 8월 16일에서 10월 4일로 연기된다고 공시했다.
이엔플러스는 소방·환경특장차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그래핀 신소재, 2차전지 등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2차전지 사업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총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발행 대상은 아카더스2호투자조합(130억원)과 153대하조합(120억원) 등이다.
다만 두 번의 유상증자 모두 일정이 변경되면서 이엔플러스의 2차전지 사업 진행이 더뎌질 전망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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