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HB솔루션 주가는 종가보다 2.43% 내린 5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HB솔루션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6484주이다.
이는 HB솔루션의 보통주 추가상장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B솔루션은 지난 1일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4899만8217주가 오는 4일 추가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6월 28일 HB솔루션은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강화를 위해 3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HB솔루션은 지난 6월 7일 자사주 38만7354주(약 50억원 규모) 소각에 이어 이번 무상증자까지 주주가치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주(4899만8217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3일, 상장예정일은 8월4일이다.
HB솔루션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분기 또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69.1%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B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식 유동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디스플레이 전 영역에 있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사업 진출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회사의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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