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JW중외제약 주가는 종가보다 1.73%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JW중외제약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6064주이다.
JW중외제약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 통풍치료제 'URC102'(에파미뉴라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 투여 후 혈중요산 감소 효과를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JW중외제약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Wnt(윈트) 신호전달경로'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것이다. JW0061의 물질특허 등록은 3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현재 GLP(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 평가를 글로벌 기관에서 수행 중이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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